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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찬란한 청춘 배인혁의 앞길에 ‘치얼업’ [일문일답①]

“아직 라이징 스타는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 같아 무겁기도 하고, 그러기에 아직 너무 부족하고 미성숙하달까요. 저는 더 올라갔을 때 인정받겠습니다.” ‘치얼업’으로 만난 데뷔 3년 차 배우 배인혁은 아직 목말라 보였다.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 극 중 배인혁은 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맡아 단단하면서도 아픔이 있는 청춘의 면면을 끄집어내 시청자를 웃고 울렸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응원단을 이끄는 당찬 리더 정우로 분한 그는 한여름 두꺼운 단복을 입고 춤을 추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연습을 이어갔다. 촬영 후 10kg이 저절로 빠질 만큼 작품에 온 힘을 쏟아내기도. 도해이(한지현 분)와 그린 풋풋한 청춘 케미스트리도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며 작품의 빛을 더 발하게 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욕심이 많아지는 편이라며 “몸과 마음이 편하면 그건 취미인 것 같다. 뭐라고 하고 싶어 계속 달렸다”고 담담히 말하는 그의 눈빛을 보며 앞으로 그가 달려갈 길에 ‘치얼업’을 부르고 싶어졌다. 〈일문일답②로 이어집니다〉 -촬영은 언제 종료됐나. “3주 정도 됐다. ‘치얼업’ 뿐만 아니라 영화 무대 인사도 있어서 쉴 수 있게 된 시점은 2주 전이다. 조금씩 쉬는 게 실감 난다. 얼마 전엔 본집에도 다녀왔다.” -촬영 기간은 어느 정도였나. “전체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춤을 배웠다. 지난해 12월 정도부터 연습했다. 맡은 역할이 단장이다 보니 기본적인 춤은 알아야 할 것 같아 일대일 레슨도 받았다. 지난 2월부터 멤버들과 함께 응원단 춤을 배웠다. 야외무대에서 찍는 신이 많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비, 태풍 등으로 촬영 기간이 조금 딜레이됐다.”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은. “‘치얼업’은 다른 작품과 느낌이 달랐다. 체력적,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정우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느꼈던 무게감이 다른 작품에 비해 컸다. 느껴보지 못했던 부담감이었다. 촬영이 끝나서 이제 떨쳐 낸 기분이다. ‘결국 잘 마무리했구나’ 하는 시원함도 있다. ” -어떤 부분이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나. “전작들에서는 선배들이 이끌어 주는 게 커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 ‘치얼업’은 내가 이끌어야 했던 게 많았다. 정우의 성숙함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다. 내 나이 또래와 다른 성숙함을 가진 이 친구가 되어 감정을 컨트롤하고 참는 것이 힘들었다.” -배인혁과 정우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 되나. “48%라고 말하고 싶다. 표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게 비슷하다. 50%에서 2%를 뺀 이유는 정우가 가진 성숙미가 나보다 한층 더 위에 있는 캐릭터라 그렇다. 나는 아직 이 부분에서 미성숙하다.” -실제 연애도 정우처럼 느리게 시작하는 편인가. “상대방의 마음을 기다리느라 정우는 쉽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답답할 수 있다. 나도 상대가 준비가 안 됐다면 기다려 주고 싶을 때가 있다. 성숙함이 묻어나는 연애 방식이지 않나. 해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작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드라마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나. “먼저 응원단 소재를 다루는 게 신선했다. 제일 끌렸던 건 또래끼리 뭉치는 것이었다. 촬영장에서만 호흡하는 게 아니라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렸다. 힘들 걸 알고 시작했기에 다 같이 으쌰으쌰 했던 팀워크가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 연극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과 비슷했다.” -연습 과정은 어땠나. “춤을 췄던 규리 누나도 있었지만 다들 해보지 않았던 춤이었다. 근육도 다르게 쓰고 관객에게 주는 에너지도 있어야 했다. 생각보다 힘들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연습이 필요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다. 서로 많이 예민해지기도 했다. 촬영 끝나고도 밤에도 연습을 받았다. 이런 우리가 가끔 짠하면서도 멋있었다. 춤추다 다친 친구들도 많았다.” -촬영 현장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은데. “친해지기 싫어도 친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시장바닥에 가까울 정도였다. 서로 너무 친해 분위기가 좋았다. 우려스러웠던 부분이기도 했다. 연기할 땐 집중하고 놀 땐 제대로 놀고자 했다.” -실제 연세대 응원단에서 모티브를 따온 부분이 있나. “연대 응원단이 하는 노래와 안무를 다 했다. 실제 응원단의 무대를 보기 위해 송도까지 갔다. 촬영할 때도 단원들이 와서 겪은 팁들을 가르쳐줬다. 배웠던 것들이 많았다. 단장, 단원들이 원포인트 레슨처럼 포인트를 짚어줬다.” -단장 역할을 맡아 부담감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앞에 춤을 보고 따라 할 사람이 없었다. 내가 틀리면 모두가 틀린다는 게 걱정됐다. 돌출형 무대 앞에서 관객의 호응, 리액션이 다 들리다 보니 촬영 때 엄청 긴장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에너지를 전달해 본 적이 없어서 더 그랬다. 하다 보니 적응됐고 그 순간을 즐기게 되더라. 8천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4백명 정도 관객석을 채웠다. 전율이 있었다.” -단복이 비싸서 엄청 조심스레 다뤘다고 하던데. “가격을 듣고 놀랐다. 6백 정도 한다더라. 아무래도 비싼 옷이고 망가지면 촬영 중간에 문제가 생기니까 날이 서 있었다. 3겹 정도 입었는데 한여름에 찍다 보니 통풍도 안 되고 촬영을 마치면 속옷까지 다 젖었다.” -전작에서 8kg 증량했던 건 다 빠졌을 것 같다. “일부로 8kg을 증량했는데 이번 작품을 찍으며 다시 살이 10kg이 빠졌다. 초반 모니터링할 때 얼굴에 살이 있었는데 점점 얼굴 살이 깎이는 게 눈에 보였다. 감독, 배우들 모두 처음 합을 맞추는 단계였다.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주일씩 한 무대당 찍고, 연습하다 보니 살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더위 먹은 친구들도 많았다. 운찬(이정준 분)이도 초반에는 뽀얬는데 나중에는 해병대 다녀온 수준으로 까매졌다. 조명 감독이 애를 먹었을 것이다.” -한지현 배우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췄는데 어떤 에너지를 느꼈나. “내가 담기에는 너무나 큰 에너지다. 유일하게 온과 오프가 없는 사람이 한지현이다. 촬영 대기 시간이나 컷이 나도 그 텐션감이 없어지지 않았다. 잠을 못 자고 오는 경우에는 해이의 시체 같은 모습이 나온다. 천진난만함이 좋아 보였다. 고민이 있어도 깊게 빠지지 않고 깊게 생각함에도 항상 긍정적인 쪽으로 가는 게 부러웠다. 닮고 싶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5 10:00
축구

‘축구가 안느냐’ 안정환이 나섰다

안정환(45)은 4월 1일 “만우절 농담이 아니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임시 채널명은 ‘안정환FC’다. 안정환은 유튜브 방송에서 “한국은 (월드컵 열리는) 4년에 한 번씩만 축구의 피가 끓는다. (팬들의) 축구 사랑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싶고, 제가 가진 축구를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레슨을 못 받는 친구들, 부모가 축구를 반대하는 친구들, 조기축구에서 욕먹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약 처방하듯 1대1 원포인트 개인레슨을 하겠다”며 참가 신청을 받았다. 그는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운데 축구를 했다. 안정환을 4일 전화로 인터뷰했다. 그는 “예능 ‘뭉쳐야 찬다’를 하며 생활체육 축구 인구가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참가 신청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분들이 ‘축구 배울 데가 없다’고 하더라. 대표팀이나 프로팀 감독을 해서 한국 축구를 발전시킬 수도 있지만, 풀뿌리인 시민들부터 축구에 열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누구든 축구를 사랑하는 분이 날 필요로 한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평소 “축구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축구는 말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더 들면 시범도 못 보일 정도가 될 거다. 더 늦기 전에 공 키핑과 트래핑, 턴 같은 축구 스킬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2012년 은퇴 후 한동안 ‘슈퍼마리오’로 불렸던 안정환은 최근 감량했다. 그는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식 채널명은 팬들과 소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벌써 ‘축구가 안느냐’, ‘반지원정대’, ‘안느 어디가’ 등 제안 댓글이 줄을 이었다. 5년 전 찍은 ‘안정환 45m 한강 횡단 슛’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가 최근 1200만 뷰를 넘었다. 그는 “기부 차원에서 참여했는데 운 좋게 성공했다. (유튜브를 통해) 수익이 나면 유소년 축구와 다문화 가정에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독자 2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축구선수 출신 조원희는 안정환 채널에 ‘안느 100만까지 가야 돼~’라고 댓글을 남겼다. 안정환은 “내가 걔(조원희)보다는 (유튜브 구독자가) 많이 나오겠지”라며 웃었다. 그는 요즘 ‘뭉쳐야 쏜다’(농구 예능)에서 만화 ‘슬램덩크’ 서태웅에 빗댄 ‘안태웅’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는 “농구도 어렵지만, 목숨 걸고 축구를 해서 그런지, 축구가 제일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한일전 중계에서 해설한 안정환은 “주전이 다 빠졌다고 해봐야 결국 0-3 참사다. 경기가 끝나면 내용은 기억에 안 남고, 승패만 기록으로 남는다. 진 건 진 거다. 그래서 한일전이 잔인한 거다. 젊은 선수한테 감당하기 힘든 책임감을 준 거 아닌가 생각한다. 한일전을 처음 뛴 어린 친구들은 ‘어렵고 다른 경기구나’라고 느꼈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역 시절 일본을 상대로 2골을 넣었다. ‘감독 안정환’을 기다리는 팬이 많다. 안정환은 최고 등급인 P급 바로 아래인 A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했다. 그는 “제가 능력도 안 되고 불러 주실지도 모르겠다. 많이 준비하지 않으면 어렵다. 언젠가는 할 수도 있을 거다. 선수 때는 유럽 진출이 꿈이었고, 유럽에서 감독을 해보고도 싶다. 이뤄질 수 없어도 꿈은 꿀 수 있는 거고, 그런 희망을 갖고 산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4.05 08:42
연예

'정법' 박태환, 김병만도 감탄한 '수륙양용' 정글러

'마린보이' 박태환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첫 회부터 시청률이 15.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의 시청률은 14.7%, 분당 최고 15.6%(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라스트인도양 편 마지막 회보다 2.7%P 상승한 수치로, 2018년 하반기에 방송된 시리즈인 멕시코-사바-라스트인도양 편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이다.40기 병만족은 '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북마리아나 제도에 입성해 '희망생존'에 도전했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이종혁,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가수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가 함께한 전반전에는 또 한 명의 '히든 멤버'가 있었다. 바로 수영선수 박태환이 그 주인공이었다.박태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중분들께 인사를 드릴 기회가 많지 않다.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자연스럽고 진솔한 부분들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태환은 제작진으로부터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고 정글에서 깜짝 등장하라는 극비 미션을 받고, 멤버들과 다른 비행기를 타고 생존지로 향했다.정글에 도착한 다른 병만족들은 '24시간 가방 없이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고 당황했다. 제작진은 "대신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바다의 왕자"라고 힌트를 전하자 개그맨 박명수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짜'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 환호했다.병만족은 생존 물품이 담겨있는 생환 가방을 받아 챙겼다. 박태환과 함께한 병만족은 집짓기와 바다탐색 두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희망생존'을 시작했다. '집짓기팀' 김병만, 박태환, 이종혁, 보나, 이주연은 생존지 근처에서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쓴 방어 벙커를 발견한 뒤 벙커 앞을 집터로 결정했다.박태환은 '괴력 청년'으로 활약했다. 뿌리째 나무를 뽑는가 하면, 내리치기 두 번 만에 코코넛을 박살 내기도 했다. 큰 바위도 번쩍 들어 옮기는 모습에 이주연은 "돌이 무슨 스펀지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박태환은 "열정이 불타오른다"며 코코넛들을 자유형(?)으로 순식간에 정리하는 등 생존에 탁월한 모습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족장님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주어진 일을 하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다 잊어버렸다. 이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 제가 수영선수인 걸 잊었다"고 말했다. 박태환을 비롯한 병만족이 힘을 합친 결과, 형형색색 낙하산 하우스가 완성됐다. 뜨거운 태양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멤버들이 다 모인 후에는 박태환 팬미팅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은 박태환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박태환은 TV에서 보던 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병만족은 박태환이 정글에 있는 것을 서로 신기해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연, 이종혁은 월드클래스 박태환에게 '원포인트' 수영 레슨을 받았다. 박태환의 일대일 지도에 이주연은 생존 수영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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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아카데미’, 태국 골프 전지훈련 실시

지난 12월 7일 열린 ‘골프로 아카데미’ 해외 골프 전지훈련이 2월 25일 마감에서 3월 4일로 미뤄졌다. 프로 골퍼이자 대표인 송지희 프로가 설립한 ‘골프로 아카데미’는 필드 레슨 전문 기업으로 초보자들이 빠른 속도로 필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레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체형과 성향에 맞는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드시즌이 끝나는 겨울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 골프 여행을 통해 정체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필드 레슨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번 전지훈련은 태국 최고의 골프 클럽인 유니랜드cc에서 진행 중이며, 좀 더 집중적인 레슨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프로 1명에 회원 10명으로 구성되던 전형에서 탈피해 프로 1명에 최대 회원 3명 또는 1대 1 프라이빗 레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KLPGA 정회원인 최혜은 프로를 영입해 더 체계적인 훈련을 펼치고 있다. 최혜은 프로는 경희대학교 골프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대학회 장기 골프대회 프로 부에서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승한기자 2018.01.08 13:10
연예

이룸 골프 "말레이시아 매트릭스사와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 골프산업 전문기업 이룸 디자인이 말레이시아 최대 건설기업이자 말레이시아 신도시 개발 산업의 일환으로 국제교육시스템 및 호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매트릭스사(MATRIX CONCEPTS HOLDINGS BERHA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월드 스포츠인 골프를 IT 첨단산업과 접목시켜 개발한 스크린골프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룸 디자인은 전문 골프 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자체 브랜드인 ‘이룸 골프 아카데미’를 론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룸 디자인은 골프 시뮬레이션 사업의 장비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매트릭스사는 장비를 협력사로서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이룸 스크린 골프 시스템은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18홀까지 게임이 가능한 70여개 테마의 라운딩 모드, 트레이닝 모드, 파3 연습 등이 있어서 아웃도어 골프장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골프를 실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전민식 대표는 "모든 레슨은 프로, 코치와 일대일로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럽, 미국 등 여러 스포츠 기관에서 사용되는 전문적인 엘리트 트레이닝 방법을 대중적으로 녹여낸 골프 포인트 레슨과 골프와 접목시킨 바디 트레이닝인 컨디셔닝 레슨을 병행하여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체계적인 레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인테리어 운영팀이 상주해 있는만큼 최상의 실내 인테리어까지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룸 디자인 관계자는 “특히 우리나라 계절 특성상 동계 골프 시장에 있어 국제 캠프사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말레이시아 최고의 인터내셔널 학교와 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매트릭스사와의 협약을 통해 어학 프로그램과 골프 교육을 1년 내내 따뜻한 계절인 말레이시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7.08.10 16:38
축구

부산 아이파크, 찾아가는 원포인트 레슨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이 학생들을 찾아 간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17일 임상협이 화신중학교에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진다.이들의 목표는 일선 학교 학생들에게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축구 테크닉을 한가지씩 전달 하기다. 『부산 아이파크 ‘찾아가는 원포인트 레슨’』 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의 신청만 있으면 부산 소속 선수들이 찾아가 학생들에게 축구 잘하는 법을 알려준다.첫 수업이었던 임상협의 레슨 주제는 드리블과 슈팅이었다. 프로 선수를 만난 학생들은 선수만의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했고 임상협은 참여 학생 한 명과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자신만의 드리블 노하우를 전했다. 학생을 상대로 요리 조리 피해다니는 임상협의 모습에 구경 하던 학생들은 저도 모르게 감탄의 탄성을 질렀다.이후 5대5 미니게임을 실시하해 학생들과 임상협 선수 모두가 짧은 시간 이지만 서로 부대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규 일정이 끝나자 레슨을 함께 했던 학생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선수에게 사인 요청을 했고 임상협은 이들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체육복, 교복에 까지 사인을 해주며 성심껏 응했다.임상협의 드리블 슈팅에 이어서 18일에는 부산 아이파크,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 골키퍼 이범영이 부산 대천중학교를 찾아 롱킥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부산 아이파크의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선수단 일정에 따라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혹은 방과후 수업 단체는 구단 사무실 051-941-1100으로 연락 후 참여 가능하다.‘어떻게 하면 좀더 축구를 재밌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지금 즉시 부산의 찾아가는 원포인트 레슨에 신청해 프로 축구 선수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J스포츠팀 2014.07.18 10:35
경제

[자동차 단신] 아반떼 후속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콘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뉴욕 모터쇼`를 통해 아반떼 후속모델인 `HD`(사진)를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HD는 고감도의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하이터치 다이내믹 세단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형 플랫폼을 적용했고, 폭발적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 신기술의 1.6 감마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무상점검 리멤버 서비스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렉스턴Ⅱ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계절별 차량 관리 요령 안내와 일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등을 포함한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323개 쌍용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펼쳐지며,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무상 점검을 받고, 일부 부품의 교환 때 공임의 20%를 할인받는다. 080-500-5582.다음달 1일 미셸 위 골프 클리닉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5월 1일 `KIA 로체와 함께하는 미셸 위 골프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20일까지 로체와 오피러스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60명을 추첨해 실시하며, 기아차 VIP고객 및 홈페이지 회원 40명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미셸 위는 이번 골프 클리닉에서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각종 샷 시범은 물론, 장타 노하우와 일대일 개별 레슨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골프 클리닉에 참가하지 못한 로체.오피러스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80명을 추첨, 다음달 미셸 위가 참가할 `2006 SK텔레콤 오픈` 대회 갤러리 입장권을 증정한다. 뉴 Z4 3.0si 로드스터 출시 BMW 코리아는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BMW 뉴 Z4 3.0si 로드스터(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모델은 BMW의 혁신적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크랭크케이스와 밸브트로닉 기술을 사용한 신형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000만원(VAT 포함). 2006.04.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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